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해 재수색 추진
정부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미수습된 유해를 찾기 위해 사고 현장 등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재수색을 추진한다.
이 결정은 초기 유해 수습이 미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사고 발생 1년 2개월 만인 지난 2월 기체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유해가 뒤늦게 추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재수색은 내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무안공항 내부뿐만 아니라 외곽 담장 주변, 활주로 진입로 등 공항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다.
재수색에는 경찰과 군 각 100명, 소방 20명,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독립적인 항공 및 철도 사고 조사 기관), 전남도, 무안군, 유가족 등 민·관·군·경에서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정부 정책 조정을 총괄하는 고위 공무원)은 수습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희생자의 소중한 흔적도 놓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방부 소속 유해 발굴 및 감식 전문 부서) 및 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발굴·감식 교육을 시행하며 유해와 유류품 수습에 만전을 기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보고를 받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사고 초기에 유해가 수습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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