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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상징구역 도로망 개선 본격화… 타당성 검토 착수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6. 30. PM 4:41:51· 수정 2026. 6. 30. PM 6:47:21

세종 국가상징구역 대통령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연결하는 도심 도로망 개선을 위한 타당성 검토가 본격화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 하루 교통량은 기존 1만 2천670대에서 3만 5천188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용역은 도화 엔지니어링이 2027년 6월까지 수행하며, 지하차도 신설 외 지상 교차로 개선, 현행 유지 등 다양한 방안을 비교 검토한다. 행복청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서산∼영덕 고속도로 세종시 구간 IC 신설도 추진 중이며, 이는 국지도 96호선과 연결돼 외부 차량의 국가상징구역 직접 진입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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