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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대표 선거 방식 개편 논의만 하고 결론 내지 못해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12. AM 4:31:23· 수정 2026. 7. 12. AM 6:28:32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적용할지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당헌·당규 개정 및 당대표 선거 관리 등을 담당하는 당 내부 기구)는 앞서 전날인 9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선호투표제 유지와 청년최고위원 별도 선출을 의결하며 당 최고위원회의에 이 결정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선거 방식을 둘러싼 쟁점은 당헌·당규 위반 여부로, 정청래 전 대표 측이 위반 소지를 제기하여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김민석 후보와 지지 세력들은 전준위 결정을 수용하도록 촉구하는 등 당 내부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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