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500t급 구축함서 항모 킬러 미사일 첫 발사
중국 해군이 7천500t급 052D형 구축함에서 외부에서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YJ-20(중국 자체 개발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2024년 9월 베이징 열병식 최초 공개)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발사 장면이 담긴 영상을 28일 처음 공개했다. 8월 1일 건군절을 앞둔 홍보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미사일이 사출되어 공중에서 엔진 점화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으나, 실제 표적 타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방위성(국방 행정을 담당하는 일본 내각부 소관 부처)은 30일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초카이호(해상자위대 4번째 곤고급 이지스 구축함)가 태평양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이번 시험을 통해 미사일 발사 관련 승조원 숙련도 등 운용 능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2024년 체결된 계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토마호크 400발을 도입할 예정이며, 양국의 잇단 무기체계 시험 발사 공개는 서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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