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Times

이재명, 한·멕시코 포괄적 무역협정 필요성 제기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9. 27. AM 10:00:26· 수정 2026. 9. 27. AM 10:00:26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멕시코 국빈 방문 중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양국 간 포괄적 무역협정(관세·투자 등을 한꺼번에 정하는 통상 협약) 체결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산업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무역협정은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눈부신 협력 성과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경제관계가 아직 포괄적인 무역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등 무역 장벽을 낮추는 협정) 협상은 2006년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에 합의했지만 아직 타결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 교류에도 무게를 실었다. 멕시코에서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케이푸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한국 국민들도 멕시코 음식과 문화유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창의성과 문화적 매력이 비즈니스와 결합한다면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 열리고, 한국과 멕시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도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