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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제 실패 경고에 교황까지 해법 촉구 나섰다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9. 30. AM 3:39:19· 수정 2026. 9. 30. AM 3:39:19

경고의 목소리는 기업가와 종교 지도자로도 번졌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는 AI의 등장을 인간보다 똑똑한 외계 종족의 출현에 비유하며 안일한 대처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단순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눈을 감는 건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AI 위협에 대해 진지하게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그래픽반도체·AI 칩 기업) 최고경영자는 한미 관계에 기여한 공로로 벤플리트상(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수여되는 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AI는 폭주하지 않는다"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믿음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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