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감 첫날 가짜뉴스 경계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정감사(국회가 정부의 업무를 점검하는 활동) 첫날을 맞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소모적인 정치 공세를 삼가고, 생산적인 비판과 책임 있는 대안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감사라고 하면 정부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게 생각되기도 한다"면서도 "국감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주권자를 대리해 나라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규정했다. 이어 정부는 국회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수용하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 변화로 연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최근 5년 동안 국감에서 반복 지적된 사안들을 점검해서 30건의 제도와 정책 개선을 완료했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국감에서 제기되는 사안들도 면밀히 검토해 정부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은 적극 수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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