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크라이나 대사, 18년 만의 항의성 소환 귀국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가 본국 소환 결정 이틀 만인 10일 오전 귀국했다.
정부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항의 조치로 박 대사 본국 소환을 결정했다. 항의 차원으로 상대국 주재 대사를 소환한 것은 2008년 7월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자 권철현 당시 주일대사를 소환한 이후 약 18년 만이다.
사건의 발단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비공개하기로 합의한 송환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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