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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6.1 테라 반값 가격에 터미널벤치 2배 성능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10. 28. AM 2:07:18· 수정 2026. 10. 28. AM 2:07:18

오픈AI, GPT-6.1 테라 정식 출시…가격은 반값 성능은 두 배

GPT-6.1 테라가 깃허브 코파일럿에 정식 탑재됐다. 오픈AI의 새 중형 모델로, API 사용료는 이전 세대의 절반 수준으로 내렸는데도 터미널벤치(명령어 입력창에서 작업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 재는 시험) 점수는 두 배 이상 올랐다.

깃허브에 따르면 GPT-6.1 테라는 코파일럿 프로, 프로플러스, 맥스,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사용자가 모델 선택기에서 고를 수 있다. 지원 환경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코파일럿 CLI, 코파일럿 클라우드 에이전트, 코파일럿 앱, github.com, iOS와 안드로이드용 깃허브 모바일, JetBrains IDE, 엑스코드, 이클립스 등으로 넓다.

GPT-6.1 테라의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5달러이며 캐시된 입력은 100만 토큰당 0.05달러다. 이는 이전 요율의 4분의 1 수준으로, 클로드 소넷 5.5(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나 GPT-5.6 테라(입력 2달러·출력 12달러)보다 낮다. 오픈AI 라인업 안에서는 GPT-6.1 솔과 GPT-5.6 테라의 절반이고 GPT-6 루나의 약 10배 수준이다.

기업 도입 절차도 정해져 있다. 엔터프라이즈와 비즈니스 플랜 관리자는 모델 정책으로 GPT-6.1 테라 사용 여부를 통제하며, 명시적으로 끄지 않는 한 자동으로 켜진다. 사용료는 사용량에 따라 공급사 공식 가격 그대로 청구된다. 오픈AI는 가장 어려운 코딩 작업에는 GPT-6.1 솔이나 GPT-6 아스트라 사용을 권고했다.

성능 개선 폭이 수치로 확인된다. 터미널벤치 4.0에서 최대 추론 강도 기준 50.3%를 기록해 GPT-5.6 테라의 21.5%를 넘어섰다. 오픈AI 내부 벤치마크에서 낮은 추론 강도 기준 오류율은 53.6%에서 16.7%로 떨어졌고, 최대 추론 강도에서는 4.3%까지 내려왔다고 오픈AI는 밝혔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코딩 에이전트 지수 v2.0에서는 48점을 기록해 GPT-6.1 솔(54점)보다 6점 낮고 GPT-6 루나(31점)보다 17점 높다. 오픈AI는 작업 완료 속도가 GPT-6 아스트라와 GPT-6.1 솔보다 3배 넘게 빠르다고 설명했다.

환각 개선도 확인된다. AA-Omniscience 벤치마크에서 답을 모를 때 추측으로 답하는 비율이 GPT-5.6 테라의 88%에서 38%로 내려갔다. GPT-6.1 테라는 가격과 성능 순으로 루나, 테라, 솔, 아스트라로 구성된 오픈AI 모델 라인업의 중형 모델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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