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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日 NTT, 7천억 펀드로 미래 통신 기술 투자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6. 9. AM 3:02:01· 수정 2026. 6. 10. AM 7:07:09

SK그룹과 일본 NTT가 차세대 광통신 확산을 위한 7000억 원 규모의 공동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요미우리신문은 NTT가 차세대 광통신 기술인 ‘아이온’(IOWN)의 상용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SK그룹과 대만 통신사 중화전신, 일본정책투자은행과 공동으로 펀드를 설립해 출자한다고 보도했다. 펀드의 규모는 700억∼800억엔(6700억∼76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IOWN은 전기에서 빛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전환해 저전력, 고속, 대용량 송신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이다. NTT는 IOWN의 해외 활용을 확대해 국제 표준 기술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온 펀드 출자에는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스,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은행, 도시바, 소니 그룹, 후지쓰 등 일본 내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된 펀드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광전융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나 소프트웨어, 통신 관련 기술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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