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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메가프로젝트 지역균형 도움 57% 격차우려 26%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12. AM 2:11:25· 수정 2026. 7. 12. AM 2:11:25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계획인 '3대 메가프로젝트'가 지역 격차를 오히려 더 벌어지게 한다는 우려(26%)보다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 평가(57%)가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6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과 관련해 청와대는 2026년 7월 6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전남 광주 군 공항 부지 내에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별 반응 분포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지역 균형 도움(39%)과 격차 확대(37%) 의견이 엇갈렸으며, 나머지 지역은 대체적으로 균형 발전 기대감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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