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선거, 딥페이크 의혹 박완수 캠프 수사의뢰
6·3 지방선거 투표일을 사흘 앞둔 5월 31일, 경남지사 선거에 나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창원·김해 등 주요 지역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다.
경남 지역 총 유권자의 47%를 차지하는 창원시와 김해시는 이번 경남지사 선거의 핵심 표밭이다. 두 후보 모두 이 지역에서의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세 결집을 시도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선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기관, 1960~)는 박완수 후보 캠프 관계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수사 의뢰 내용에는 야당 후보 비방용 'AI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혐의와 경남도청 공무원 개입 의혹 등이 포함됐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캠프와 아무 관계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수사 의뢰 및 관련 의혹 제기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심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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