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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심리치료과 신설 10주년… 범죄 재발 줄이는 '심리 치유' 성과 공유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8. 23. PM 2:56:46· 수정 2026. 8. 23. PM 4:18:14

법무부가 교정 시설에 도입한 전문 심리치료제도가 지난 10년간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범죄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심리학회 회원과 전문가 등을 모으고 ‘재범방지의 길, 심리학에서 찾다: 교정 심리치료 10년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열어 운영 사례와 치료 효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법무부는 2016년 심리치료과를 신설한 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심리치료, VR 치료, 소년수형자 가족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학계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범죄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 체계를 구축해 재범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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