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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 촉구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5. 21. AM 8:23:21· 수정 2026. 8. 18. AM 4:39:30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사업의 즉각적인 복원을 20일 촉구했다.

김경수 후보는 ‘관리형 도지사’가 아닌 중앙정부와 협력할 ‘힘 있는 도지사’가 경남에 필요하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지방 살리기에 진심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할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의 도정 운영을 혁신을 거부하고 행정관료 마인드로 도정을 운영한 실책으로 평가하며, 특히 박 후보가 부울경 메가시티 구성 시 중앙정부에서 맺었던 70개 사업 36조원 규모의 지원 MOU를 폐기해 기회를 날렸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당선 시 1호 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을 내세우며, 서부경남 KTX 조기 완공 및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장, 동부경남 KTX 고속화,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 달빛철도 조기 착공 등으로 부울경 전체를 30분 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지방시대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지원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힘 있는 도지사로서 예산과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끌어오겠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0시 전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로 광역단체장 등 총 4241명의 공직자를 선출한다.

김 후보는 진보당 전희영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시민사회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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