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 AI클라우드 급등…실적 폭발에 목표가 상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문기업 네비우스가 실적 개선과 주요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나스닥 시장에서 8.88% 급등한 277.68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씨티그룹은 네비우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78 달러에서 324 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80 달러에서 310 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네비우스는 지난 12일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한 5억 8,23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억 7,275만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12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 0.67 달러보다 높았으며, 조정 EBITDA는 2억 3,6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네비우스는 해당 분기에 평균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AI 클라우드 계약을 4건 체결했다.
실적 발표 직후 네비우스 유통 주식의 약 24%에 달하는 공매도 잔고가 기록됐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이후 숏커버링(공매도 상환을 위한 매수)이 발생하며 주가 상승을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비우스 측은 현재의 조건이라면 2027년 계획된 용량까지 완판할 수 있을 만큼 수요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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