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경선 3후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필요성 제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김민석·송영길·정청래 후보 3인은 대법관 임명 제청을 미루는 등 직무를 방기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 필요성에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대법관 제청 지연을 헌법적 책무 방기로 규정하며 비판의 고삐를 높였다. 앞서 노태악 전 대법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지 5개월이 넘도록 후임자를 추천하지 않은 점을 두고, 법사위 의원들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를 국회에 보내도록 제청하는 절차를 즉각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2026년 8월 7일에는 서영교·김승원 등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장의 직무 방기를 비판했다.
이에 앞서 김민석·송영길·정청래 후보는 각각의 입장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필요성을 제기하며 당내 경쟁 구도 속에서도 이번 이슈에 대해서는 같은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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