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Times

김민석 "국회 모든 권한 활용해 책임 물을 것"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23. PM 10:00:24· 수정 2026. 9. 23. PM 10:00:24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23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 모든 권한을 다 활용해 소환하고, 조사하고, 법적 책임을 묻고 시정해 가겠다"고 밝혔다.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은 같은 회견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신속한 재판 청구권을 근거로 "대법관 증원법까지 통과시켰는데 대법원장이 헌법을 위반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 위원장은 재제청 거부가 "아주 엄격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2일이면 검찰청이 해체되는데 이대로 가면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대법원장, 공소청장 등 4대 수사기관 수장이 전원 공석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을 초래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법관 공백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고 적었다. 여야의 공방은 수사기관 인사 공백 문제로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