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분쟁 속 미군 무인기 24대 격추, 상당한 전력 손실
이란과의 분쟁 과정에서 미군이 운용하던 무인기 MQ-9 리퍼 24대가 격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군 전체 MQ-9 리퍼 전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며, 작전 수행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중 미군은 총 42대의 항공기를 손실하거나 손상당했다. 이 중 MQ-9 리퍼는 24대에 달해 전체 손실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MQ-9 리퍼는 대당 가격이 3천만 달러이다. 미군이 운용하는 MQ-9 리퍼 24대가 파괴된 것은 미군 전체 MQ-9 리퍼 전력의 20%에 달했다. 이는 미군의 무기 운용 능력과 더불어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야기하며, 전략적·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 역시 2023년부터 MQ-9 리퍼 드론 15대 이상을 격추한 것으로 나타나, 미군의 무인기 운용 환경이 점점 더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 재정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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