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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올림픽공원 투표지 검증 현장서 '부정선거' 외쳤다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10. 28. PM 4:08:59· 수정 2026. 10. 28. PM 4:08:5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의 서울 올림픽공원 투표용지 공개 검증 현장을 찾아 집회 참석자들에게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더 큰 목소리로 외쳐달라고 촉구했다.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6·3 지방선거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과 현장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물품에 대해 임의검증(계수)을 진행했다. 검증 대상에는 투표지 수량·기표·인쇄 상태 확인이 포함됐다.

검증에는 특검 인력 110여 명과 선관위 인력 500여 명이 투입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민주당 의원, 김태규·이진숙 의원 등 여야 100명에 가까운 참관단이 검증을 참관했다.

검증 일정은 애초 오전 8시30분 시작 예정이었으나 입장 절차 지연으로 오전 11시50분께 절차가 시작됐고, 본격 계수는 오후 2시부터 이뤄졌다.

특검팀은 검증 과정에서 개별 촬영을 처음에는 불허했으나 이후 방송사 카메라 2대의 촬영을 허용하고 여야 참관인 각 1명에게 카메라를 지급하는 등 공개 절차를 조정하며 이날 검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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