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김민석, '이기는 민주당' 향한 온도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이기는 민주당'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부 대표로 축사에 나선 김민석 총리는 현 시점을 '당의 역사적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또 한 번의 과제”라고 언급하며 당의 재건을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제 4년 남았는데 중앙정부가 흔들리면, 대통령이 흔들리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라며 “흔들리지 않는 민주당을 단단히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번에도 이기고, 다음에도 이기고, 앞으로도 이긴다는 자신을 줄 수 있는 민주당으로 다시 우리 신발 끈을 매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이은 승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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