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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박덕흠, 계엄 사과? 헛웃음.. 내란 옹호자가 국회 2인자 자격 있나"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16. AM 10:04:15· 수정 2026. 7. 16. AM 10:04:15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박덕흠 국회부의장의 계엄 관련 사과가 빈말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조 의원은 내란을 옹호한 사람이 국회 2인자 자리에 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박 의원의 사과를 두고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박덕흠 의원을 향해 내란 옹호자라는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국회 헌법상 제2인자인 국회부의장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의 한동훈 대표 관련 발언과 관련해서도 감정이 앞선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며 지적을 멈추지 않았다.

같은 인터뷰에서 조 의원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총선 패배에 따른 사퇴 약속 불이행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문제 삼으며 대표직 수행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패배에 따른 사퇴 약속 불이행과 내란수괴와의 절연 발언을 윤리위 징계 요청의 근거로 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경태 의원은 장동혁 대표의 제명 및 출당을 요청한 사건의 당부로 윤리위의 검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당내 개혁을 요구하는 그의 목소리와 이에 대응하는 당 지도부의 징계 논리가 맞물려 향후 당 내부 권력 지형의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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