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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 등 징계 착수…내부 반발 격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위원 3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 위원장을 포함한 참석 위원들만으로 의결해 불참 위원들로부터 절차 정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경선 개입, 권 의원은 원내대표 멱살 잡이, 진 의원은 무소속 후보 지원 혐의를 받는다.

국민의힘 윤리위 내홍에 징계 기강잡기 제동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이후 윤리위를 통한 '해당 행위자' 징계 방침을 밝혔으나, 중앙윤리위원회 내부에서 이례적인 분란이 발생하면서 '기강잡기'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당시 조경태 의원이나 친한계 의원에 대한 징계 개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윤리위는 당 대표나 당에 대한 반복적·조직적·지속적인 비판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만 발표했다. 이후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의결 절차 없이 독단적으로 징계 기준을 발표했다는 내부 반발이 터져 나오면서 윤리위는 사실상 '내전' 상태에 빠졌다.

조경태 의원 "박덕흠, 계엄 사과? 헛웃음.. 내란 옹호자가 국회 2인자 자격 있나"

"박덕흠이 사과?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내란 옹호자가 국회 2인자에 앉을 자격 있나"

장동혁 대표, '심각한 해당행위자' 복당 영구 금지 추진…윤리위 오늘 심의 착수

장동혁 “해당행위자 복당 영구 금지”…윤리위는 친한계 등 심의 착수

국민의힘, 전국 단위 재선거 특별법 추진 논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국 단위 재선거를 위한 특별법 추진을 당내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전투표가 사태 원인 중 하나라며 재선거부터 사전투표 없이 치르도록 선거법 개정을 주장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를 비판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서는 재선거 요구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5·18 기념식 앞두고 광주 방문해 호남 민심 얻기 나서

조경태 의원이 광주 북구 망월동에 위치한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별도로 참배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 국회 부의장 선거 출마… 3파전 예상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 무게 중심을 바로잡고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조경태, 조배숙, 박덕흠 의원이 경쟁하며, 당은 13일 의원총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