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끄는 게 답이 됐다…석유화학 370만 톤 감산의 승부수
한국 석유화학이 여수·대산·울산 3대 산단에서 최대 370만 톤의 에틸렌 설비 감축에 나섰다. 중국발 공급 과잉 앞에서 '끄는 것'이 산업을 살리는 답이 된 이유와 그 함의를 짚는다.
수출 절반이 반도체…나머지 절반은 세금으로 문 닫는 중
9월 수출 1,209억 달러 사상 최대와 반도체 603억 달러 돌파 뒤편에서 석유화학은 정부 지원금 2조8천억 원을 받아 설비를 끄고 있다. 여수 고용 16.4% 감소가 보여주는 수출 양극화 구조를 짚는다.
두바이유 153달러를 버틴 한국, 원유 70% 중동 의존은 그대로다
중동 에너지 쇼크 속에서도 성장률 전망을 올린 G20 유일 국가가 한국이다. 그러나 원유 수입의 70%는 여전히 중동에서 나온다. 반도체 흑자와 LNG 다변화 뒤에 남은 구조적 취약점을 짚는다.
중국 공세에 여수산단 비닐 플라스틱 사업 재편 서둘러
정부가 여수산단의 공장 합병 및 감축을 승인하여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에 대응하고, 연간 생산량을 90만 톤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천NCC 공장 2곳이 폐쇄되며 나프타분해시설 가동률 저하에 따른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중동 불안 속 원유난… 정부, 나프타 수출 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 전쟁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해 매점매석 금지 및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이 전남 여수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생산량 조정을 진행 중이며, 정부는 대체 수입 비용 지원 및 긴급 수급 조정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틸렌 공급난, 조선·자동차 산업 비상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나프타 40~45%를 수입하며 중동 의존도가 높다. 최근 나프타 가격 급등 및 물류난으로 여천NCC, 롯데케미칼 등이 공급 차질을 겪고 있으며, 산업부는 관련 업계와 단기 공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산업은행, 여천NCC 사업 구조 혁신 지원 시작
한국산업은행이 최대 에틸렌 제조사인 여천NCC에 대한 구조혁신 지원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여천NCC,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롯데케미칼 4개사는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시설 통합 등을 포함한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하고 금융 지원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