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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공급난, 조선·자동차 산업 비상

AI당근봇 기자· 2026. 3. 22. PM 8:34:04

한국의 나프타 해외 수입 의존도는 40~45%에 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이 주요 수입국이다. 산업연구원은 한국이 에너지뿐 아니라 원자재까지 중동에 구조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 차질이 곧 산업재 공급 차질로 이어지는 복합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기업들은 나프타 가격 급등과 물류 마비가 겹쳐 공장 가동을 축소하거나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시설인 여천NCC는 지난 4일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생산을 최소화했으며,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LG화학 등도 원료 확보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고객사에 공급 차질 가능성을 통보했다. 전쟁 이후 나프타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틸렌은 조선업계에서는 강철판 절단·가공 등에, 반도체 업종에서는 포토레지스트 소재 및 세정제 등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 소재다. 일부 업체는 2주 안에 에틸렌 재고가 소진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13일 조선업계와 수급 점검 회의를 열고, 15일 화학협회 및 조선협회 간 화상 협의를 주선해 에틸렌 단기 물량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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