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유가 급등, 플라스틱 원자재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며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웃돌자, 플라스틱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식품 용기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등 하위 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세계 평균의 4배 이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름값 폭등·노란봉투법에 택배업계 갈등 심화
국제 유가 상승과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국내 택배업계는 유류비 부담 증가와 배송 수수료 갈등에 직면했다. 택배 기사들의 실질 소득 감소 우려 속에 노조는 개정된 법에 따라 택배사에 직접적인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등 주요 업체의 경영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
3가지 요인 겹친 물가 상승, 중동 변수까지 '압박'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상승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물가는 50.1% 급등했으며, 과실류와 김밥 가격도 크게 올랐다. 정부가 시장 가격 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이 물가 불안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플라스틱 용기 납품대금 연동제 조사 착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일부터 식료품, 음료, 커피 프랜차이즈 등 3개 업종 위탁기업 15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와 공정 거래 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프타, 에틸렌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불공정 거래 행위가 확인되면 개선 요구 및 시정 명령 등 조치가 내려질 방침입니다.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하향… G20 물가 전망은 상향
OECD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1.7%로 하향 조정하고,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7%로, 주요 20개국(G20)의 전망치는 4.0%로 각각 상향했습니다. 이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수출 호황 속 중소기업 이자 부담 가중
울산의 자동차·조선업 수출이 역대급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5개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액은 1조 3천649억 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급등, 고금리 부담으로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