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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차 판매업체, AI가 장애 알림 절반을 없앴다

미국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가 장애 알림 분류를 AI에 맡겨 한 채널의 알림을 56% 줄였다. 벤더 발표 숫자를 해커뉴스와 레딧 실무자 반박과 함께 짚는다.

서울 집값이 88주 연속 오르는 동안 정부가 조인 것은 시장의 나사가 아니라 대출 문턱이었다

1년간 88주 오른 서울 집값 앞에서 대출 규제 중심 대책의 한계를 숫자로 묻는다.

은행 해킹에 쓰인 AI, 범죄 시장에서 이미 수년째 팔려

국내 은행 대상 사이버 공격에서 AI 도구 사용 정황이 확인됐으며, 엔피코어 백세현 해외전략이사는 범죄용 AI 제품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저렴한 구독형 요금제로 판매돼 왔다고 분석했다. 사이버범죄는 개발자·데이터 판매자·중개자·실행자가 협업하는 분업화 시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다크웹 마켓 '킹덤 마켓'은 2021년부터 2023년 독일·미국·스위스 국제 공조로 폐쇄될 때까지 사기용 AI 봇 '다크바드' 6개월 이용권을 400달러에 판매하는 등 쇼핑몰처럼 운영됐다.

미국 젠데스크 AI 상담원, 응대시간 80% 줄였다

미국 고객상담SW 젠데스크가 맞춤형 AI 상담원을 돌린 고객사의 사람 응대시간이 최대 80% 줄었다고 발표했다. 실무자 실패담은 자동화보다 사람에게 넘기는 순간이 진짜 구멍이라고 지적한다.

퀄컴이 화웨이에 특허료를 낸다, 25년 지배가 뒤집혔다

퀄컴이 화웨이와 5G·AI 포괄 특허 계약을 맺고 미국 특허까지 사들였다. 로직폴딩으로 상징되는 기술 패권의 이동과 한국 파운드리가 받을 파장을 짚는다.

악성코드가 그록 AI 이용해 숨어서 패스워드 훔친다

Windows malware uses Grok AI to help stay hidden, researchers say x47.c malware can steal passwords, hijack infected PCs and burn through AI credits

정보유출 금융사 7곳… 저축은행까지 번졌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현대캐피탈, 예가람·웰컴저축은행 등 7곳의 금융회사에서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예가람저축은행은 약 4만명, 신한은행은 2만5727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은 인터넷뱅킹이나 핵심 계정계가 아닌 대출모집인·직원용 업무지원시스템 등 외부와 연결된 업무 편의 시스템에 집중됐다. 금융보안원이 사고 전 AI 기반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으며,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긴급 점검회의에서 외부접근 차단과 접근권한 최소화를 요구했다.

계약검토 10시간이 1시간으로 쪼그라들었다

계약검토 SaaS 스펠북이 변호사 검토시간을 10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다는 숫자를 은행·보험 사례와 실무자 반론으로 흔들어 본다.

AI 기업에 안전 평가자 상주 촉구하는 서한 나왔다

AI 기업에 독립적인 안전 평가자를 상주시켜 달라는 공개서한이 18일(현지시간) 발표됐으며, 학계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100명 이상이 서명했다. 서한은 평가기관이 기업 소유·지배나 상업적 거래 없이 독립성을 확보하고, 기업 내부 위험평가 담당자 수준의 접근권과 이사회 직접 보고, 투명한 결과 공개 등 5가지 필수 조건을 제시했다.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 빈 응우옌 전 미국 NSA 최고AI책임자, 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서명에 동참했다.

폭주하는 AI, 6~12개월 내 인터넷 장악 경고

'폭주 AI, 6∼12개월 안에 인터넷 장악할 수도'...커지는 안전 경고

미국이 AI에 단 차단 스위치, 유럽은 석 달 끝에 열었다

EU 기구가 Anthropic 최강 모델 접근권을 확보하기까지 석 달이 걸렸다. 수출통제를 무기로 쓰는 미국과 규제 권한으로 맞선 유럽 사이에서, 지렛대 없는 한국의 처지를 짚는다.

콘토가 10만 유로 이체를 AI에게 맡겼다

유럽 디지털은행 콘토는 AI 에이전트가 급여 이체를 5배 빠르게 준비하고 최종 승인만 사람이 하도록 설계했다. 익명 커뮤니티 실무자들은 승인이 형식화되는 지점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