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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신청 첫날, 까다로운 기준에 신청자 발길 되돌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첫날인 지난 18일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면 신청 첫날인 18일, 전국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지만 과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보다 대폭 깐깐해진 소득 기준 탓에 현장 곳곳에서는 빈손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번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약 3600만 명)로 책정됐다. 전 국민의 90%가 혜택을 받았던 소비쿠폰 지급 당시와 비교하면 수혜 대상자가 1000만 명 이상 급감했다.

제주도지사 선거, 위성곤·문성유 후보 맞붙는다

6월 3일 제주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등이 경쟁하며,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 필요성을 주장하며 주민투표를 제안했고, 문성유 후보는 검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탈락 기초의원들, 집단 탈당하며 반발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현직 기초의원들이 집단 탈당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천권을 남용해 불공정하게 평가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일하, 개혁신당 통해 동작구청장 재출마 선언

7일 국회서 출마 기자회견 "동작 발전 위해 책임지고 마무리" 이준석 "지선 추가 인재 영입 이어갈 것" 국민의힘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개혁신당의 깃발을 달고 7일 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특정 정치인의 그릇된 야망 때문에 국민의힘이 날 버렸다”고 비판했다. 개혁신당은 박 구청장에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양당 출신 정치인 추가 영입에도 나설 방침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오태원 북구청장 후보 재추천…이혜영,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오태원 북구청장을 구청장 후보로 재추천했습니다. 이는 공천 탈락에 불복한 이혜영 변호사의 법적 대응과는 별개로, 만장일치로 결정되어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허위사실 유포 의혹

국민의힘 제천시장 예비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충형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등 선거 부정 문제를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천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하며 본선 채비를 갖춰가는 사이, 국민의힘은 내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허위사실 공표’ 논란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최종 결선 일정이 5월 초로 미뤄진 데다 예비결선 후보 간 법적 공방까지 이어지면서, 가뜩이나 빠듯한 본선 준비 시간이 더욱 압박을 받는 형국이다. 논란은 국민의힘 제천시장 예비결선에 오른 이재우 예비후보가 경선 직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비롯됐다. 이재우 예비후보 측은 ‘이찬구 예비후보 전격 지지 선언’이란 제목으로 자료를 배포했으나, 이찬구 예비후보가 이를 즉각 부인하며 파장이 일었다. 이충형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는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중대한 선거 부정 행위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경선 공정성을 훼손한 만큼 당 차원의 재심과 엄중한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서 잇따른 잡음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민주당 경선 곳곳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리투표 의혹과 후보 선출 이후 불복 공방까지 겹치면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불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주호영 이어 이진숙도 불출마…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갈등' 일단락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부 분열 상황이 일단락됐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 모두 불출마 결단 및 원팀 행보를 공언하면서, 오는 26일 발표될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구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출마 시한 다가오자 두 인물 압박감 고조

말 아끼는 두 사람…정치권은 이미 '출마'로 기울어 공직자 사퇴 시한 D-9…시간 흐를수록 커지는 압박 '靑 프리미엄' 약화에도 실적·정무 감각에 쏠린 기대

국회, 공천 갈등 충돌…김혜지 시의원 기자회견 무산

김혜지 서울시의원이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에 반발하며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시도했으나 입장이 제한되어 무산되었습니다. 김 의원은 시스템 공천 붕괴와 현역 의원 배제 등을 주장하며 단수공천 기준의 공정성과 사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공천 갈등은 여당 내부의 진통과 선거 전략 수립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 완료…현역 교체로 승부수

與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현역 물갈이’로 지선 정면돌파

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 현역 인사 모두 탈락

여야의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제까지 나타난 여야 공천 결과에 담긴 함의는 뭔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민주당이 16개 광역 후보를 모두 확정했는데,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단 한 명의 예외없이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전원 탈락했다는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경기도를 포함해 보시는 것처럼 5개 광역 단체장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데, 모두 현역 의원들에게 밀렸습니다. 지방선거에선 통상적으로 '현역 프리미엄'이 크게 작동해왔지만, 이번 민주당 경선에선 완전히 자취를 감춘 셈입니다. 조금 전 그래픽을 보니까 소위 강경파로 불리는 의원들이 여럿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