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9월 산업생산 3.0% 증가… 15년 6개월 만 최대 폭
부산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국내 산업생산이 1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와 투자까지 동반 반등했지만 분기 전체로는 소비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급증하면서 경기 회복세를 이끌었으나 소매판매는 두 분기 연속 감소해 생산과 소비 간 회복 속도에 차이가 드러났다.
경기 버스 4130대 파업 철회… 새벽 합의로 첫차부터 정상 운행
경기도 29개 버스업체 소속 버스 4130대(도내 버스의 약 46%)의 노사가 30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하며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했고, 버스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최대 쟁점은 2026년까지 서울 버스 기사 수준으로 임금 격차를 해소한다는 기존 합의의 이행 방안이었다. 파업에 대비해 경기도는 거점 160곳에 전세·관용 버스를 투입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서울시는 지하철 임시 열차 증편과 시내버스 배차 연장을 준비했었다.
경기 버스 노사 총파업 직전 조정 시한 3시간 연장
경기도 내 29개 버스업체 노사는 총파업 직전인 가운데, 사측 요청에 따라 29일 자정으로 예정됐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시한을 30일 새벽 3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쟁점은 2026년 1월 서울 버스 동일임금 도달 합의의 이행 방안으로, 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지자체, 경기도교육청은 결렬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 시 주요 거점 160곳에 전세·관용버스를 투입하는 등의 대응 계획을 세웠다.
3.4% 성장의 주인공은 정부와 반도체, 소비자는 빠졌다
3분기 GDP가 전기비 1.0%, 동기비 3.4%로 깜짝 성장했지만 기여도를 뜯어보면 정부 지출과 반도체 설비투자가 주인공이고 민간소비는 4년 만에 감소했다. 성장의 배분이 던지는 질문을 짚는다.
이익 1조4천억 조선업, 수주 점유율은 왜 7%까지 무너졌나
조선 빅3의 3분기 이익은 사상 최대인데 한국의 월간 수주 점유율은 8월 7%까지 떨어졌다가 9월 21%로 반등했다. 이익과 점유율의 역설이 드러낸 K조선의 구조적 숙제를 짚는다.
성장률 1%의 뒷면…굴러가는 반도체, 멈춘 가계 지갑
3분기 GDP가 전망치의 3배인 1.0% 성장했지만 민간소비는 15분기 만에 감소했다. 반도체가 만든 성장이 가계 지갑과 청년 일자리에 닿지 못하는 구조를 공개 데이터로 짚는다.
부산 지하철 노사, 임금 3.5% 인상에 합의…일부 의제는 결렬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는 상생 협의체 관련 합의서 문구를 두고 이견이 남아 노조가 해당 의제에 대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다만 자회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해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잠정 합의서는 대의원 추인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확정되며, 이 경우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7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상 타결을 이루게 된다.
노란봉투법의 성과는 파업 증감이 아니라 교섭이다
[새로운 사회개혁을 위한 노동정책 ⑥] 박은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재명 정부의 사회개혁을 위한 노동정책이 지난해 노란봉투법 제정 이후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신, 메가 특구에서 차별적인 노동유연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장시간 차별적인 노동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개혁적인 노동정책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사회개혁을 위해 노동정책 과제가 왜 중요한지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사회개혁을 위한 노동정책 칼럼'을 6회에 걸쳐 기고합니다. ▲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25년 8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북미 다음은 인도다… 현대차 지도에서 한국의 자리
현대차그룹이 2032년까지 155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한다. CEO가 '북미 다음 두 번째 시장'으로 인도를 꼽은 순간, 울산의 자리를 데이터로 짚는다.
국회 정쟁 속에도 법안 714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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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속에도 여야가 함께 낸 법안 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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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리 99.1로 하락… 제조업 5개월 만에 100 하회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심리지수(CBSI)는 전산업 기준 99.1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으며, 제조업은 99.5로 5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비제조업은 추석 특수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94.4로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소비자심리 개선에 힘입은 경제심리지수(ESI)는 99.9를 기록해 202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