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한국 정부의 부담 커진 트럼프주의 골격 유지 전망
“트럼프주의 골격 유지할 듯”…정부, ‘미, 두 개의 권력’ 대응 부담 커져
중간선거 후폭풍에 코스피 하루 만에 6% 급락
미국 중간선거 후폭풍으로 코스피가 6% 이상 급락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2% 내린 5059.69,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3% 하락한 644.2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월 6일 증시 리포트: 마이크론 이끈 반도체 약세
2026-11-05 기준 주요 종목 동향 분석
외국인 주식 매도에 원달러 환율 1342원 마감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달러 약세 흐름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와 달러 매수 수요가 맞물리면서 1342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상승한 1342.1원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이란전쟁이 중간선거 패배 원인이라고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이란전쟁을 중간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인정하면서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교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전쟁의 정당성도 재차 주장하면서 패배 책임론에서 거리를 뒀습니다.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자신의 탄핵을 추진하면 파멸을 자초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민주당 완승에도 트럼프 관세 기조는 유지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을 거뒀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대중국 견제 기조는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발간한 '2026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민주당 20년 만에 양원 석권 확정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에서 최소 54석을 확보하며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오하이오 등 경합지를 석권했고, 하원에서도 최소 228석으로 다수당 지위를 굳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 인터뷰에서 결과 수용과 협력 의사를 밝혔지만, 트루스소셜과 폭스뉴스에서는 강경 대응과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결과를 세대적 재편으로 평가하며 국정 견제와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휴전은 1월 10일까지, 희토류 유예는 엿새 뒤 끝난다
중국의 희토류 확대 수출통제 시행 유예가 11월 10일 만료된다. 미·중 휴전 연장 합의에서 희토류가 빠진 가운데, 영구자석 제조 92%를 중국에 둔 한국 제조업의 리스크와 대책을 데이터로 짚는다.
미국 중간선거로 바뀌는 통상 지형을 남의 일로 보는 것은 외교를 세우는 일이 아니라 닥친 뒤에야 움직이는 대응을 반복하는 일이다
하원 탈환·상원 접전, 관세와 대북 카드가 바뀌는 판인데 한국 정부의 시나리오 대응은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중간선거 패배 시 측근 선제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참모와 측근에 대해 선제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뉴욕포스트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을 탈환하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를 겨냥한 조사에 나설 경우 선제 사면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할 것이다. 물론이다"라고 답했습니다. 행정부 각료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한 모두가 선제 사면 대상에 해당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면서 "J6를 위해서도 (선제 사면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중간선거서 패배하면 거부권만 남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민주당이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아마 나는 '미스터 거부권(Mr. Veto)'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하원 240석·상원 추가 확보 노린다
쿡폴리티컬리포트는 이란 전쟁과 고유가·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판세가 불리해졌다고 전망했다. 현재 공화당은 상원 53석, 하원 218석으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후보들 간 인신공격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10월에만 26차례 유세를 벌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오바마 전 대통령도 경합지에서 반격 유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