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아기는 돌아왔는데 교실은 비어간다, 출산 반등의 6년 시차
출생아 수는 25개월 연속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은 0.89명까지 회복했는데, 신입생 0명 초등학교는 210곳으로 5년 새 81% 늘었다. 동시에 벌어지는 두 현상 뒤의 인구 통계 시차를 데이터로 짚는다.
합의된 싸움 가장한 학폭 2년간 490건 심의
최근 2년간 '야차룰'(합의 후 주먹으로 싸우는 신종 학교폭력) 관련 학폭위 심의가 490건 접수됐으며, 심의 건수는 2024학년도 107건에서 2025학년도 223건으로 2.1배 급증했다. 피해는 중학생에 집중돼 올해 심의 160건 중 66.3%가 중학교에서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4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 서면사과 등 경미한 1~3호 조치가 77.7%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미온적 처리가 이어지고 있다.
1학년이 사라진 학교 210곳, 이번엔 서울이었다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전국 210곳으로 5년 새 81% 늘었고 서울에서도 처음 나왔다. 초등 입학생 30만 명 붕괴와 교원 감축의 비대칭을 데이터로 짚는다.
의성 초등학생, AI 정보 편향 비판하는 글쓰기로 한글날 맞았다
의성 도리원초등학교(교장 신종훈)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 6~8일 전교생 5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한글 책임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5·6학년은 AI 추천 알고리즘의 정보 편향인 '필터 버블' 현상을 다룬 글을 읽고 요약 및 반대 글쓰기를 했고, 3·4학년은 맹사성 일화로 낱말 뜻을 추리했으며, 1·2학년은 이야기 받아쓰기로 바른 글씨를 연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교생이 한글 창제 원리와 순우리말, 지역 방언 등을 주제로 퀴즈와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참여했다.
교원 3단체 1년 4개월 만에 국회 앞 다시 뭉쳤다
전국 교원 3단체(교총, 교사노조, 전교조)가 아동학대법 개정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며 1년 4개월 만에 공동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종이비행기 접은 학생에게 주의를 준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등 무고성 신고 사례가 공개됐다. 교사들은 또한 교육부가 학교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초등 저학년 하교제와 수능 서술형 평가 도입을 추진한다고 비판했다.
인구 20만 부산 금정구가 '소멸 위험'…인구 감소는 이제 도시의 문제다
행정안전부가 5년 만에 인구감소지역을 89곳에서 92곳으로 재지정했다. 인구 20만의 부산 금정구가 편입되며 소멸 위험은 도시 안으로 확산했고, 기금 투입에도 명단은 줄지 않았다.
혐오 조롱에 '표현의 자유'라 한 최교진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7일 국정감사에서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의 5·18 민주화운동 조롱 발언에 대해 표현의 자유 영역에 속한다고 답했다. 이는 그가 7월 페이스북에서 해당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밝힌 입장을 사실상 뒤집는 것으로, 여당과 교원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최 장관은 역사적 사실을 잘못 교육한 어른들의 책임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감서 독파모 공방…국힘 AI 대장동 맞불
과방위 국감서 '독파모' 공방…국힘 "AI 대장동"·與 "선견지명"(종합) 과방위 국감서 '독파모' 공방…국힘 "AI 대장동"·與 "선견지명"(종합)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평균 2.88%로 권고 기준 미달
교육당국이 문해력 증진과 학생 독서 교육 강화를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독서 교육의 기반인 학교도서관 예산은 정부 권고 기준조차 달성하지 못한 학교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교육부 ‘학교도서관 운영 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1일 기준 전국 1만2154개 학교의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의 전국 평균 편성 비율은 2.88%에 그쳤다.
습관 유지엔 앱보다 수기 다이어리가 낫다
# 아침 루틴 앱 vs 수기 다이어리: 습관 유지 효과 비교 분석 ## 1. 배경: 왜 습관 유지가 어려운가 습관 형성 연구의 권위자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필리파 랠리(Phillippa Lally) 교수 연구팀(2009, 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따르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1심서 무기징역…검찰이 항소했다
양형 부당·법리 오해 이유…장윤기 측은 아직 케이블타이 증거 인정·더 무거운 형 선고 주력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가 30일 1심 선고 공판을 받기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30
출생아 18년 만에 최대 반등, 정작 늘어난 건 '첫째'뿐이다
2025년 출생아는 1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지만 증가분의 대부분은 첫째아였고 둘째·셋째는 사실상 멈춰 있다. 반등과 절벽이 동시에 진행되는 인구 통계의 실체를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