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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재용 회장, 용인 기흥에 20조 투자…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구상

경기 용인 기흥은 삼성 반도체 본산이다. 삼성전자가 1983년 반도체 공장을 세운 곳이고, 1992년 64메가 D램을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 이름을 올린 장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2년 8월 이곳을 찾아 "40년 전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첫 삽을 뜬 이곳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당시 2028년까지 약 20조원을 들여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를 짓겠다고 밝혔다. 당시 시장은 좋지 않았다. 메모리 업황은 꺾이고 있었고 코로나19 이후 불어난 IT 수요도 빠르게 식었다. 재고는 쌓였고 가격은 내려갔다. 이듬해 삼성전자 DS부문은 적자를 냈다. 반도체 부진은 삼성전자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올해 3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간담회 참석한 이재용 회장. 사진=연합뉴스

IMF, 중동전쟁 여파에 세계경제성장률 3.0%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중동 전쟁 여파가 여전하다고 판단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또 소폭 낮췄습니다. IMF는 현지 시각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p 낮은 3.0%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1월 3.3%에서 4월 3.1%로 내린 데 이어 다시 소폭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유승민 공동대표, "12년간 128조 썼는데 출산율은 1.05명… 정책 실패" 지적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정부가 지난 12년간 128조 원을 쏟아부었음에도 출산율이 OECD 최하위 수준이라며 저출산 대책의 비효율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청년 일자리 추경예산의 집행률 저조를 '실속 없는 행정'이라고 규정하며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거론했습니다.

생후 4개월 아들 학대 살해 친모 항소심 시작

1심이 열린 지난 3월 26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앞에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피켓이 놓여 있다.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장기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친모의 항소심이 시작된다. 광주고법 형사2부(재판장 황진희)는 오는 7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원달러 환율, 1400원대로 구조적 상승 분석

원달러 환율이 지난 2024년 구조적으로 1400원대 수준으로 상향 이동했으며 당분간 고환율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2024년 구조적으로 1400원대 수준으로 상향 이동했으며 당분간 고환율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날 '원달러 환율의 구조적 상향이동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인선 교착 상태 해소 전망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 후보 추천 절차가 이달 이뤄지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인선을 둘러싼 청와대와 사법부 간 교착 상태가 해소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본격적인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를 앞두고 넉 달째 공석인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자리를 더 비워둘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양측이 대법관 제청 문제를 둘러싼 간극을 좁힐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협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받는다

협박·강요미수·명예훼손·스토킹 등 5개 혐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배우 김수현씨의 하체 일부 노출 사진 등을 보여주며 공개 사과를 강요하고,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허위 주장한데 이어 “N번방하고 비교가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검찰이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배우 김수현(왼쪽)이 지난해 3월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보존 갈등 2년간 농성

경기 동두천의 옛 성병관리소 건물이 개발 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처하자, 시민단체는 2년 가까이 보존 농성을 벌이며 국가 폭력의 증거 보존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기지촌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곳으로, 국가의 여성 몸 통제를 상징하며 역사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UN 특별보고관 권고와 국가의 공식 사과 등 국가의 책임이 인정되는 흐름 속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청년층,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 두 배 가까이 늘어

최근 조사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부정적 시각이 4개월 만에 46%로 급증했다. 특히 20대와 30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정책에 만족하지 못하며, 주된 이유로 집값 상승을 잡지 못한 점을 꼽았다.

국회 데이터 분석: 민주당 100% 결속도 유지, 국민의힘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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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선제적 기준금리 인상에도 환율 안정 효과는 크지 않아

한국은행은 과거 세 차례 선제적으로 미국 연준보다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막는 데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된 상황과 달러 강세, 엔화 약세 등 대내외 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 인상만으로는 환율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향후 환율 안정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7월 1일 표결 분석: 국민의힘 농어촌공사법 10명 이탈 표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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