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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협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받는다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4. PM 7:50:50· 수정 2026. 7. 4. PM 7:50:50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 대표가 배우 김수현 씨의 사생활 관련 자료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허위 사실을 25차례 퍼뜨린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허위 정보 유포와 협박이 법적 심판대에 오르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협박, 강요미수, 명예훼손, 스토킹 등 5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과 관련된 자료를 유포할 것처럼 위협하며 드라마 공개 취소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는 김수현의 하체 일부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말고도 다른 사진들도 있다”고 말해,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대표가 총 25회에 걸쳐 허위 사실을 방송으로 송출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으며,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았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첫 공판은 8월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김 대표는 김수현의 하체 일부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말고도 다른 사진들도 있다. 차근차근 김수현의 뻔뻔한 행태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대표의 행위가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법원의 잠정조치 이후에도 유튜브 방송을 이어간 점 역시 스토킹 혐의에 포함됐다.

김 대표의 첫 공판은 8월 14일에 열린다. 김 대표는 김수현 관련 사건과 별도로 유명 유튜버 쯔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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