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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중 반도체 빗장 풀었다… 웃는 건 한국 아니다

미국이 H20을 막았다가 H200 수출을 다시 연 사이 화웨이는 자체 AI칩 생산을 두 배로 늘렸고, 다음 통제 대상으로는 한국의 HBM이 거론된다.

HBM 패권, 한국의 무기이자 약점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쥔 HBM 반도체 패권과 미국 수출통제 예외 지위를 데이터로 짚고, 마이크론 추격이 흔드는 균열을 분석한다.

수출통제가 키운 중국 반도체 자립, 한국은 볼모가 됐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가 중국의 국산 AI 칩 자립을 가속시키는 사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매년 갱신되는 임시 라이선스에 발이 묶였다.

반도체 훈풍, 미국 규제가 만든 호황의 역설

7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그 호황의 상당 부분은 미국의 대중 규제가 만든 반사이익이라는 분석.

수출규제 3년, 中 반도체는 왜 더 강해졌나

엔비디아 H20의 중국 수출이 재개됐지만, 그 사이 화웨이·CXMT의 자립 속도가 더 빨라지며 삼성·SK하이닉스의 중국 매출 구조를 흔들고 있다.

뉴욕증시 반도체주 3.8% 급락

반도체 대전 모습. /사진=뉴시스 1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선 반도체주들이 크게 떨어지며 비명을 질렀다. 한국 SK하이닉스 추락 여파, 중동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폭등 및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 속에 미국증시 반도체주가 크게 출렁거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직전(한국시각 14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6분전 기준) 반도체 관련주 전반의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587.80으로 무려 3.80%나 내려 앉았다.

IBM, 1나노미터 이하 AI 칩 기술 선보여

IBM이 0.7나노미터급 AI 칩 기술을 공개하며 차세대 반도체 경쟁에 본격 나섰다. 이 기술은 트랜지스터를 3차원으로 쌓아 칩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이며, 5년 내 양산을 목표로 한다.

미 상무부, 첨단 AI 칩 중국 우회 수출 막아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미국의 최신형 첨단 AI칩을 확보할 수 있었던 규제의 허점을 미 상무부가 차단하고 나섰다. 미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첨단 AI칩에 대한 라이선스 규정을 중국 내에 있는 기업은 물론 중국 밖에 있는 기업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비롯해 미국 기업의 최신형 첨단 AI칩은 현재 중국 수출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중국 기업 자회사들이 이런 AI칩을 확보할 수 있는 허점이 있었는데, 이를 차단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