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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中 76%, 이익은 韓 — 조선 호황의 계산서는 2029년 온다

올해 세계 신조선 발주의 76%를 중국이 가져가는 동안 한국 조선 빅3는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고선가 수주잔량이 소진되는 2029년 전에 미 해군 MRO 등 중국이 접근 못 하는 시장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HD현대, 2029년 미국에 스마트 조선소 짓는다

HD현대가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키윗과 합작법인 'HD키윗조선'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가동을 목표로 스마트 조선소를 건립한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2일 4.953%로 한 달 만에 5%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기술주 매도세와 빅테크 신용 불안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결과다. MS·알파벳·아마존·메타·오라클 등 빅테크 5개사의 막대한 AI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며,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AI 투자의 걸림돌이 수요 부족이 아닌 자금 조달이라고 강

HD현대, 미국에 조선소 짓는다…1500억 달러 '마스가'의 첫 베팅

HD현대가 미국 키윗과 합작법인 'HD키윗조선'을 출범시키고 2029년 미국 조선소 가동을 목표로 했다. 1500억 달러 '마스가'의 첫 삽이지만 존스법과 노조, 뒤집힌 전례가 변수다.

한국 공장 로봇 20대, 중국은 8,000대…출발선이 이미 다르다

두 발로 걷는 로봇 20대가 처음으로 국내 반도체·자동차·조선 공장에 들어갔다. 같은 주 중국 상하이는 2028년까지 8,000대 투입을 선언했다. 세계 사람 모양 로봇의 97%는 이미 중국산이다.

AI 붐의 진짜 승자는 반도체가 아니라 변압기였다

AI 데이터센터 붐에 한국산 대형 변압기 수출이 2년 새 73% 급증했고, 미국 비중은 69.4%까지 올랐다. 축복처럼 보이는 집중이 품은 리스크를 관세청·EIA 데이터로 짚는다.

조선 수주 반등의 뒷면, 중국은 76%를 가져갔다

9월 수주 127% 반등에도 올해 누적 점유율은 중국 76.2% vs 한국 15.5%. 3년 치 일감을 바탕으로 물량 대신 가격과 이윤으로 버티는 한국 조선업의 실태를 데이터로 짚는다.

누리호 5차 발사 운영을 민간이 맡아 쐈다

누리호 5차 발사의 관제 주체가 항우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바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체계종합기업 선정 후 엔진 생산과 통상실시권 확보 등 제작 역량을 갖췄으며, HD현대중공업·KAI 등 민간 협력 체계도 자리 잡았다. 정부는 발사 공백 방지를 위해 7·8차 발사 지원 예산 750억 원을 반영하고 연 1회 이상 정례 발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가 급등 틈타 담합한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공정위 심판대

중동 사태 발발 직후 국내 기름값이 급격하게 치솟았습니다. 이 시기 기름값을 담합한 혐의 등으로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공정위 심판대에 서게 됐습니다.

K조선 9월 반등의 착시…한 달은 21%, 일 년은 15%

9월 수주 점유율 21% 반등 뒤에 숨은 연간 15%의 진실. 중국과 61%포인트 격차, 환율 하락과 노사 갈등까지 클락슨 데이터로 짚는다.

점유율 16%로 중국에 졌는데 3사는 50조를 따냈다…K조선의 이중 장부

7월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 81%에 한국 16%로 밀렸지만, 조선 3사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50조원을 넘었다. 척수와 금액이 갈리는 K조선 이중 구조의 수명을 짚는다.

끄는 게 답이 됐다…석유화학 370만 톤 감산의 승부수

한국 석유화학이 여수·대산·울산 3대 산단에서 최대 370만 톤의 에틸렌 설비 감축에 나섰다. 중국발 공급 과잉 앞에서 '끄는 것'이 산업을 살리는 답이 된 이유와 그 함의를 짚는다.

중국 63% vs 한국 21%, 항만세 유예 끝나면 조선 지도가 움직인다

클락슨 통계로 본 한중 조선 판도와 11월 9일 만료되는 미국의 대중국 항만세 유예. 척수의 격차와 LNG선 우위의 내구성을 숫자로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