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어린이날 행사서 "매일이 어린이날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년 365일 매일이 어린이날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대통령실(구 청와대)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 결코 부족하거나 미숙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는 인구소멸지역 거주 어린이, 보호시설 아동, 한부모·다문화 가정 자녀, 장애·희귀질환 아동, 청와대 인근 거주 어린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린이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어린이날 행사이자,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복귀한 뒤 처음 열린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 자리에서 한 어린이가 "어떻게 대통령이 되셨어요"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나라의 주인은 바로 국민들"이라며 "국민들을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노력해 인정받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어떤 일을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국민 모두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세금을 어떻게 잘 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후 녹지원에서 어린이들과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 중 김혜경 여사가 한 어린이에게 꿈을 묻자 그 어린이는 "래퍼가 되고 싶다"며 직접 만든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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