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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 1조 원 빚 독촉(추심) 중단… 채무자 빚 탕감 지원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29. AM 4:39:15· 수정 2026. 6. 29. AM 4:39:15

정부가 1조 원 규모의 오래된 빚(장기연체채권)을 사들여 약 11만 명의 채무자가 빚 독촉을 받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9개 유동화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유동화회사 새도약기금 대상채권 매입협의 결과 점검회의'를 열고, 개인 무담보 빚이 7년 이상 연체된 1조 572억 원(11만 3000명) 규모의 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빚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새도약기금이 연체채권을 매입하면 즉시 추심이 중단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된다. 캠코는 제네시스를 제외한 45개 유동화회사와 총 1조 314억 원 규모 채권에 대한 매입 협의를 완료했다. 이달 말까지 상록수와 케이비스타를 포함한 4개사의 1조 56억 원 규모 채권을, 7월 말까지 나머지 41개사의 258억 원 규모 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상록수는 약 1300억 원 규모 채권 매각 후 청산 절차를 밟는다. 금융위원회는 부실채권 유동화 시장 전반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부실 채권 유동화 시장 전반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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