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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9일과 23일…2일엔 각사 할인행사로 정상 영업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8. 2. AM 8:19:20· 수정 2026. 8. 2. AM 8:19:20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들이 오는 8월 첫째 주 일요일인 2일 각사별 특성에 맞춘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문을 열지만, 나머지 두 번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인 9일과 23일에는 의무휴무일을 지킨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6년 8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은 9일과 23일이다. 대형마트의 일반적인 영업시간은 이마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마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홈플러스와 코스트코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매장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트코는 매월 2주 차·4주 차 일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을 휴무일로 운영한다.

대형마트 업계는 온라인 주문과 배송을 제한하는 현행 유통법이 완화되어 새벽배송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으나 의무휴업 규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전국 약 30~40%의 지자체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변경했으며, 관악구와 서초구, 동대문구도 평일로 변경하여 주말 정상 영업 중이다. 경기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하여 일요일 정상 영업을 시행하고, 코스트코 의정부점은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부산 강서구·동구·사하구·수영구 등 10개 구·군은 월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는 2023년 2월부터 월요일로, 청주시는 2023년 5월부터 수요일로 변경했다. 고양시·파주시 등 경기도 다수 시군과 울산시 중구·남구·북구는 수요일로 지정했다. 제주지역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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