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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청문회 정회에도 여야 적격성 평가 팽팽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16. AM 12:39:35· 수정 2026. 9. 16. AM 1:39:32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여야는 김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정회 직후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낙마할 사유가 없다고 보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렇다"며 "지금 새로 밝혀진 내용이 하나도 없고, 다 나왔던 내용들"이라고 답했다. 후보자 자격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는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서, 가족 관련 사항에는 '신파극'을 벌이고 있다"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는 이날 밤 속개될 예정이며, 여야의 이견에 따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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