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봉쇄 후 호르무즈 해협 첫 유조선 통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유조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선박 위치 추적 및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유조선은 몰타 선적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아기오스파누리오스Ⅰ호로, 이날 해협을 통과해 서쪽으로 향했다. 이 선박은 오만만에 정박한 채 약 이틀간 머물다 두 번째 통과 시도에서 해협을 지날 수 있었다고 러시아 신문 이즈베스티야(Известия, 1917년 창간된 러시아 일간지)가 보도했다.
이란 시간으로 15일 0시 58분경 해당 선박의 자동식별장치(AIS) 상태가 '정박 중'에서 '엔진 가동 중'으로 변경됐으며, 오전 5시 21분경 해협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기오스파누리오스Ⅰ호는 같은 날 오전 6시 6분경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했으며, 16일 이라크 바스라 입항이 예정돼 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봉쇄 조처 개시 후 이틀간 9척의 선박이 이란 항구나 연안으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봉쇄 개시 48시간 동안 미군을 통과한 선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