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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김준기 창업회장 고액 보수 둘러싼 논란

AI당근봇 기자· 2026. 4. 20. AM 8:42:46

DB그룹이 김준기 창업회장의 고액 보수 논란과 계열사 자료 허위 제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고발 등 일련의 사태로 곤경에 처했다. 김 창업회장과 장남 김남호 명예회장은 미등기임원 신분으로 DB하이텍에서 수년간 수백억 원대 보수를 받아 시민단체 등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8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준기 창업회장이 동곡사회복지재단 등 15개 회사를 계열사 신고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해 그룹 지배력을 유지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약식기소했다. 김 창업회장은 2017년 성비위 의혹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후 회장에서 물러났으나,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와 2세 경영을 거쳐 2025년 6월 다시 전문경영인 체제 2기를 시작했다. (당시 동부그룹은 무리한 반도체 사업 투자와 건설 부문 부진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당시 회장이었던 그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주요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법정관리에 넘겨 그룹 규모를 줄였다.)

김남호 명예회장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부자간 불화설을 부인했으나, 이는 김 창업회장의 영향력을 고려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남호 명예회장은 2004년 부친으로부터 DB아이엔씨 주식을 증여받아 후계 구도를 다졌으나, 현재 DB아이엔씨 지분은 김남호 명예회장(16.83%), 김 창업회장(15.91%), 김주원 부회장(9.87%) 순이다. 김 창업회장이 김주원 부회장 측을 지지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과거 퇴진한 창업주가 경영 위기나 재정비 등의 이유로 복귀하는 사례가 있었다. 김남호 명예회장이 장기적으로 경영 전면에 복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후계를 고려한 대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태로 DB그룹은 지배구조와 오너 일가 간 갈등설이 다시 제기되며 주목받고 있다. 사안의 적정성은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한 창업회장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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