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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8.0 규모 대지진 발생 가능성 제기

백영우 기자· 2026. 4. 23. AM 1:16:20

지난 20일 일본 혼슈 북동부에서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8.0에 달하는 더 큰 지진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지진이 발생한 산리쿠 해역 지역이 과거 대규모 지진 이후 지층에 쌓인 에너지가 많아 대형 지진의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산리쿠 해역은 일본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앞바다로, 지각판이 부딪히는 경계부에 위치한다. 이 과정에서 땅속 깊은 곳에 쌓인 변형 에너지가 방출되며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다. 바다에서 발생한 큰 지진은 대규모 쓰나미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도호쿠대 지진 전문가 히노 료타 교수는 1968년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9 도카치 해역 지진과의 연관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도카치 해역 지진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 2.95m의 쓰나미를 일으켜 사망자 52명, 부상자 330명의 피해를 냈다. 히노 교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그리고 지난 20일 발생한 지진들의 진원이 1968년 지진 진원과 인접해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오바라 가즈시게 펠로우 역시 1968년이나 1994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후 부산에서 희귀 심해어인 돗돔이 다수 잡혔다. 돗돔은 수심 400~500m 이하의 깊은 바다 암초 지대에 서식하는 어류다. 지난 21일 부산에서 출항한 낚시배에서 돗돔 5마리가 포획됐다. 포획된 돗돔 중 가장 큰 개체는 길이 약 165cm, 무게 90kg이었다. 드물게 잡히는 심해어들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자, 동일본대지진 발생 전 일본 해안가에서 산갈치 12마리가 발견되었던 사례와 연관 지어 지진 전조설로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심해어 출현과 대지진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심해어가 지각 변동보다는 해류 변화, 먹이 이동, 질병 등으로 인해 표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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