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테라, 옵션 포함 시 6억 후반대… 건설사 이익만 늘리나
LH와 금호건설이 공동 시행하는 '고덕신도시 아테라'의 전용 84㎡ 주택 가격이 추가 선택 품목(유상옵션)과 금융 비용까지 합하면 6억원 후반대에 이른다. 이 사업은 민간참여 공공건설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민간 건설사의 이익만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LH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고덕신도시 아테라'의 분양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이 단지의 전용 84㎡형은 특화 유상옵션 등을 포함하면 최종 가격이 6억원 후반대에 달해, 민간 건설사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청약홈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분양가는 LH가 조성한 토지비에 민간 건설사의 공사비, 추가 유상 품목 비용 등이 합쳐져 결정된다. '고덕신도시 아테라'에서는 가전제품을 포함한 추가 유상 품목의 비용이 논란이 된다. 총 630가구 규모인 이 단지에서 전용 77㎡와 84㎡의 평균 분양가는 각각 4억7400만원, 5억3600만원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5억3700만원)나 'A4블록 고덕자연앤하우스디'(5억1800만원)와 비교했을 때 중간 가격대다.
추가 선택 품목은 법적으로 강제 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공사를 해야 해서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대부분의 계약자가 옵션을 선택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는 소비자가 집값이 낮아 보이지만 추가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느끼게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다. LH는 2024년 6월 고덕 등 3개 블록의 민간참여 공공건설사업 공모 당시, 민간 건설사들이 제안하는 친환경 주택 기술과 성능을 수용하되 최저가 제안자에 가점을 부여했다. 7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입주자 모집 공고상의 공사비는 협약 당시보다 100억원 이상 증가한 201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증가분에는 상가 공사비와 확장비가 포함됐지만, LH는 대지비를 당초 1497억원에서 1172억원으로 300억원 낮추면서 민간의 공사비를 올려주는 대신 토지조성비를 줄였다는 비판을 받는다.
LH의 민간참여 공공건설사업에서 유상옵션은 LH의 승인을 거쳐 진행되며 수익도 민간 사업자와 나눈다. 분양가에는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고덕 아테라'는 민간 단지와 비교해도 과도한 옵션 품목을 제시했다. 특정 가전사를 배제하고 특정 브랜드(LG) 제품으로만 구성해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이는 무주택자에게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는 공공분양의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삼성 가전이 배제되었음에도 청약 수요는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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