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마틴 아일랜드 총리, 미국의 이란 전쟁에 외교적 해결 촉구
미셸 마틴 아일랜드 총리(Taoiseach, 아일랜드 정부 수반)가 2026년 3월 16일 폭스뉴스 'Special Report'에 출연해 '에픽 퓨리 작전'이 3주 차에 접어든 미국의 이란 전쟁에 대한 유럽 측의 인식을 전달했다.
마틴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방지하고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목적에는 동의하나, 분쟁 해결 방식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그는 유럽의 관점에서 평화적 분쟁 해결을 선호하며 외교와 대화를 믿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일랜드 내의 분쟁 경험을 예로 들며 외교적 접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틴 총리는 성 패트릭의 날(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기독교 축일로 매년 3월 17일 개최)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양국의 경제 협력과 관련해 마틴 총리는 미국 내 800개의 아일랜드 기업이 약 20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 규모는 3,9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