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백,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의혹 부인
뉴욕타임스가 아담 백을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의혹 후보로 지목하자, 백이 X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뉴욕타임스는 아담 백이 비트코인 설계와 유사한 연구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특히 비트코인 채굴 구조의 기반이 된 작업증명(PoW) 시스템 '해시캐시(Hashcash)'의 개발자라는 점과, 초기 사이퍼펑크 메일링 리스트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해시캐시는 원래 스팸 방지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로, 특정 연산을 완료했다는 증명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 방식의 토대가 됐다. 사이퍼펑크는 암호 기술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중시하는 기술 커뮤니티로, 비트코인 탄생 이전부터 전자화폐 구현을 논의해 온 집단이다.
아담 백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랜 기간 암호학, 온라인 프라이버시, 전자화폐 분야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연결 지점이 많아 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남긴 표현이 사토시의 단서처럼 해석된 데 대해서는 '확증 편향'의 사례라고 반박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도 개발자 피터 토드(Peter Todd)가 유력 후보로 지목됐으나 본인이 부인하면서 추가 진전 없이 일단락됐다. 수차례 유력 후보가 제기됐지만 대부분 결정적 증거 부족으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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