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창업자 레이 달리오, 세계대전 중 발언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이란 휴전에 대해 "단기 뉴스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며 현 정세를 '일종의 세계 대전'으로 규정했다.
달리오는 미·중 갈등의 핵심 원인으로 소통 부재를 꼽았다. 그는 "세계 질서가 변하고 있으며, 두 정상은 이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역 분쟁과 기술 패권 경쟁을 넘어 자본 이동과 국제 금융 질서 재편이 정상회담의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을 달리오가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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