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시신 사건' 수사 확대…검찰, 전담팀 꾸려
대구지방검찰청은 존속살해 혐의 피의자 조재복(26)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9일 수사에 착수했다.
전담수사팀은 강력전담부장검사가 팀장으로 사건을 지휘하며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이 참여한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1명과 수사관 2명도 수사 과정에 투입되었다.
검찰은 이 사건이 존속살해 혐의뿐 아니라 가정폭력 정황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들을 전담수사팀에 포함시켰다.
조재복은 지난달 18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아내 최모 씨와 함께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대구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내 최모 씨에 대한 감금 및 상해 혐의도 받고 있다. 최모 씨는 어머니 시신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다.
조재복은 지난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검찰은 엄정한 보완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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