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휴전 기대감 이어지며 이틀째 상승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협상 소식에 뉴욕증시가 10일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시장 관심은 이란 전쟁 이후 에너지 쇼크가 반영된 첫 경제 지표가 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쏠렸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9시 30분에 3월 CPI 결과가 공개된다. 3월 CPI는 전월 대비 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다.
코스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며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 5800선이 이탈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5778.01로 마감했다. 급등을 이끌었던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대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 이탈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482원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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