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던 "고물가에 연준 금리 인하 어렵다"
경제사 연구자 던컨 웰던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웰던은 중동 지역 사태로 물가 상승이 심화될 경우 연준의 대응이 코로나 이후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던컨 웰던은 WEEKLY BIZ(조선일보의 경제 매거진)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통상적으로 에너지 가격 등 공급 측면 요인에 의한 물가 변동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가격은 금리 정책만으로 조절하기 어렵고, 금리를 올릴 경우 경기 침체 부작용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연준이 이 원칙을 고수하기 어려운 특수성을 띤다. 2022년~2023년의 극심했던 인플레이션 경험 때문에 소비자들의 물가 불안 심리가 여전히 높으며, 이는 유가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빠르게 번질 위험을 높인다. 뉴욕연방준비은행(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개 지역 연은 중 하나)에 따르면, 3월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4%로 나타났다. 이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와 기업의 가격 및 임금 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쳐 실제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
던컨 웰던은 현재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이 연준의 통화 정책 운용에 상당한 제약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거나 규모를 줄여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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