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용소서 아들 잃은 여성, 고통스러운 경험 증언
중국으로 돌아온 후 구금과 고문을 겪고 신생아 삼둥이와 헤어져 아들을 잃은 35세 위구르족 여성 미흐리굴 투르순 씨가 자신의 참혹했던 경험을 증언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 소수민족 인권 문제에 대한 중요한 증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르순 씨는 2015년 이집트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직후 당국에 의해 구금되었다. 당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 삼둥이와 강제로 분리되었고, 이후 고문을 겪었다고 주장한다. 미흐리굴 투르순은 구금 시설에서 지하 감금실, 계속되는 심문, 밤마다 들려오는 여성들의 비명, 비좁고 악취가 나는 수용실 등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품 안에서 죽은 아들을 살리려 체온을 나누려 했던 당시의 기억을 전한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투르순 씨는 이러한 경험을 공개적으로 증언하는 이유가 자신과 비슷한 위험에 처한 생존자가 중국 내에 많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힌다. 자신의 신앙 때문에 겪었던 일을 알리고자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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