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김일성광장 대형 구조물 설치 모습 포착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사열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NK뉴스는 푸틴 대통령 방북 당시에는 방북 8일 전부터,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방북 때는 방북 3일 전부터 사열대 설치 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평양 국제공항 주변 위성 사진에서는 대형 항공기 여러 대를 수용할 공간을 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사이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 8대가 공항 터미널 북쪽 주기장에서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NK뉴스는 2024년 푸틴 대통령 도착 9~10일 전에도 러시아 측 항공기 수용을 위한 유사한 조치가 공항에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설은 미국의 시사 주간 타임이 지난달 20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빈 방문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 역시 “시 주석이 곧 북한에 간다는 첩보가 있다”며 방북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의 방북설에 대해 지난달 21일과 25일 두 차례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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